근데 이 생활이 그렇더라.
공부라는 것도 그렇고 속 뒤집어지는 것도 그렇고
그냥 다 그렇더라.
오춘기를 맡고 있는 요즘
조울증인지 우울증인지 모를 것들이 찾아오고
화이팅 하자는 생각이 점점 한계가 온다.
이것도 매번 반복되면서 끝이 안 난다.
날이 갈수록 세상이 날 비웃는거처럼 보이고
날 보는 사람들의 눈초리가 무섭다.
어찌할바를 모르게 작아지는 내 모습을 바라봐도
차마 손 댈수 없는 외로움에게는 머라 할 수가 없다.
항상 이렇게 끝이 없는 이야기들을 계속 써대고 있자면
한심함이 밀려오긴 한다.
하지만 어쩌겠나? 끝이 없는 이야기는 끝 없이 써줘야 제 맛인걸....
그래서 난 반복해서 쓴다.
언제나 이 감정들을 잊지 않고 고마워하기 위해서 쓴다.
이따금 날 몰아붙일 때마다 다른 감정들과 적어서 언젠가 쓰이겠지라는
믿음과 다시는 이러지 말자는 생각들로 봉한다.
언젠가 다시 열긴 하겠지만 그 때까지 다시 닫아두마.
이런 식의 끝이 없는 이야기들이 계속 되겠지만
언젠간 끝나리라는 느낌이 온다....
Posted by NFIsNOT


